'이용찬 QS+' 두산, KT 잡고 70승 고지 선점

[두산 4-2 한화] 김재호 3점 홈런포로 지원 사격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잡고 70승 고지를 선점했다.

두산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4-2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두산은 70승(37패)째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KBO 구단 중 가장 먼저 70승 고지를 밟았다. 107경기만의 70승은 구단 역대 최소 기록이기도 하다. KT는 2연패에 빠졌다.

대명리조트 창립40주년 특별이벤트 분양!
2019년 새해 매일매일 습관처럼, 네추럴라이즈 비타민

선발 마운드에 섰던 이용찬의 눈부신 쾌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용찬은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시즌 11승(3패)째를 따냈다. 김재호는 한때 팀 동료였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역전 3점 결승홈런포를 터뜨렸다.

출발은 불안했다. 2회말 이용찬이 강백호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먼저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3회초 두산이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주환의 2루타에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김재호가 좌익수 뒤로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니퍼트가 주자를 내주면서 승부를 펼친 반면 이용찬은 안정적인 투구로 KT 타선을 요리했다. 마운드에서 내려갈때까지 내준 안타가 단 3개에 불과했다. 반면 니퍼트는 6회 두산 타선에 1점을 더 내줬다.

7회 이후 두 팀의 불펜진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9회말 함덕주가 마운드에 올랐다. 박경수와 황재균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후 윤석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70승 역사를 쓰는 순간이었다.

수원=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