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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스캔들·조폭연루설·김사랑정신병원논란'에도 'DMZ국제다큐영화제' 모습 드러내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겠다"며 "저는 영화제 하면 화려한 조명 아래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무슨 경찰서 취조하는 분위기다. 다큐멘터리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가 한데 설마 그런 것은 아니지요?"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영화제는 배우 조재현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으나 올해 초 '미투 캠페인'으로 인해 사퇴하고 홍형숙 감독이 새 집행위원장에 취임했으며, 조직위원장으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조직위원장으로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이 선임됐다.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 '평화, 소통, 생명을 주지로 한 아시아 대표 다큐영화제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정하고 10회째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 중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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