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름 휴가지로 '장태산 자연휴양림' 찾아.. '독서와 산책 즐겨'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보낸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출처=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3일 문 대통령이 이번 여름 휴가를 충남 계룡대 등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계룡대 인근의 군 시설을 시찰하며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장태산 휴양림은 향기로운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소개하며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휴가 중에 읽은 도서 목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목록에는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소설가 김성동이 펴낸 '국수(國手)', 통일전문 기자인 진천규 기자의 방북취재기를 담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이 포함됐다.

[출처=청와대 제공]

한편 문 대통령이 방문한 장태산 휴양림은 대전 도심 속 휴양 명소로 충남 논산 출신 고(故) 임창봉(1922~2002)씨가 1972년부터 고향 근처에 조성한 숲이 91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돼 개인이 가꾼 숲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최초 사례가 되었다. 2002년에 대전시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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