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버전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 26일 대만,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는 일주일 만에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7월 31일 기준 싱가포르와 대만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3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3, 4위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M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임방식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게임이다. 회사 측은 5월말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넥슨은 이달 10일까지 접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꼬꼬마 유치원 패키지', '주황 경험치 증가권 10개', 'MP 포션(4.0) 300개' 등이 주어진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