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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폰부터 5G까지' 통신기술 '한눈에'


SKT,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30일까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벽돌폰인 모토로라 다이나택부터 자율주행, 양자암호, 그리고 5G까지"

1988년 우리나라에 휴대전화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난 30년간의 주요한 이동통신 기술 변천사와 미래 5G 통신기술을 압축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휴대전화30주년 기념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 이병철 여주 시립 폰 박물관장, SK텔레콤 30년 장기고객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방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지 30년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G~4G까지 30년간 휴대전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단말기 120여대가 전시되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와 세계 최초 LTE-A 상용화 등 이동통신 30년의 주요 기록들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TV박스와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통신의 역사를 보여주는 '모바일 히스토리 1988-2018' 코너를 선보이며, 과거 주요 단말기의 벨소리를 이용해 음악을 연주해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재연한다.

SK텔레콤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5G 네트워크 관련, '미래의 시작, 5G' 코너에서 5G 준비 상황을 전하고, 5G 기반의 자율주행과 양자 암호 기술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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