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다크나이트' 추가에 흥행 가도

업데이트 일주일만에 DAU 20% 증가…다크나이트 추가 주효해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다크나이트' 클래스 추가 등에 힘입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14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 출시와 신규 월드 보스 '누베르' 추가, 신규 서버 '알티노바' 오픈 등이 이뤄졌다.

2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업데이트가 실시된 지 일주일 만에 일간 이용자 수(DAU)가 20% 뛰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 예약자만 5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출시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론칭 후 한 달 남짓한 기간에만 4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처럼 기존 이용자가 워낙 많았던 게임이기에 20% 증가를 실제 이용자 수로 환산하면 상당한 양의 이용자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업데이트를 실시한 지 하루 만에 검은사막 모바일은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론칭 후 100일이 지나 최고 일매출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에 한때 4위까지 밀렸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는 업데이트 이후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복구됐다.

검은사막 모바일 인기를 끌어올린 것은 다크나이트 클래스 추가가 가장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크나이트는 근거리,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신규 캐릭터다. 무기로는 태도와 장식매듭을 사용한다. 검은사막 PC 원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실제 일일 이용자 중 20% 이상이 다크나이트 클래스를 플레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개 클래스 중 1개 클래스의 플레이 비율이 20%가 넘는 것이다.

신규 이용자의 잔존율도 업데이트 전 주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서버 '알티노바'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알티노바는 기존 서버 대비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매출도 서버 중에서 가장 많이 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영청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업데이트 첫날,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고 업데이트 직후 양대 마켓 순위를 탈환하는 등 이용자분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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