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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VS 김부선, 누가 진실을 말하나 '경찰 수사 나서'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재명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사건을 검찰에서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여배우 스캔들' 경찰 수사 나서[출처=KBS1 방송화면 ]

앞서 바른미래당은 방송토론 등에서 배우 김부선 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시장의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혐의 등으로 이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 당선인은 해당 스캔들과 관련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며 흑색선전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김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을 하겠느냐"는 심경고백에 이어 지상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다 구체적인 정황을 증언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역없는 수사하자", "여배우 스캔들 제발 진실이 뭔지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밝혀지길", "무릇 정치인의 생명이 정직을 기초로 한 것이거늘...",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할 수순이다 깔끔하게 마무리 되기를"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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