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차영훈PD "서강준의 인기·연기 힘 느껴요"

"서강준의 비현실적 외모, 촬영장서 실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너도 인간이니?' 차영훈 PD가 배우 서강준의 연기와 외모를 극찬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문전사·몬스터유니온) 차영훈 PD를 비롯해 이건준 CP, 유상원 몬스터유온 본부장이 취재진들과 만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눴다.

지난 4일 첫방영된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인공지능) 로맨스다.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에서 1인2역을 연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만큼 서강준의 연기력이 드라마 성패에 주요한 부분. 차 PD는 "이 드라마는 서강준의 연기, 인기와 별개로 생각할 수 없다"라며 "서강준의 힘을 느낀다. 큰 덕을 보고 있다"라고 진지하게 밝혔다. 이어 "그가 연기하는 데 조금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웃으며 농을 건네듯 덧붙였다.

"소재 자체가 로봇, AI이다보니 연기의 스펙트럼이 되게 넓어요.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우리가 판단해야 했어요. 촬영 초반, 5개월 중 한 달 정도까지 강준이와 함께 연기에 대해 고민했죠. 여러가지 연기 버전을 생각했지만 대부분 강준이가 판단해온 게 정답이더라고요. 연기 방향이 정돈된 후에는 따로 제가 디렉션을 할 필요도 없었어요."

또한 차PD는 "강준이는 말도 안 되게 잘 생겼다. 비현실적인 외모"라며 "실제 촬영할 때도 강준이가 살포시 웃으면 '왜 그렇게 웃느냐'라고 하기도 했다"고 반어적으로 그의 외모를 칭찬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