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로베르, 롯데월드타워 무단 등반으로 체포 "안전장비 없이 맨몸으로 75층까지"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프랑스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몸으로 무단 등반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알랭 로베르 '롯데월드타워' 무단으로 등반[출처=TV 조선 방송 캡처]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암벽등반가 56살 알랭 로베르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알랭 로베르는 오늘(6일) 아침 8시쯤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75층까지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별다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채 등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알랭 로베르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알랭 로베르는 암벽등반가이자 초고층건물 등반가로 특별한 장비 없이 맨몸으로 초고층빌딩을 올라가는 걸 즐겨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를 6시간 만에 등반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75층까지 맨몸으로? 실화?", "75층에 올라가 있는 사람을 어떻게 체포했을까 궁금", "무섭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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