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SW교육 필요할까"…토크콘서트

과기정통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로 해답 찾기 나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올해부터 초・중학교에서 순차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 의문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서울, 7월 7일 대전, 7월 14일 부산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중학교에서는 올해부터 2020년 중 '정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을 실시한다. 시기는 학교 자율이다. 초등학교는 오는 2019년부터 '실과' 과목에서 17시간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컴퓨터과학의 개념・원리・기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학생이 주변의 문제를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사고력을 함양시키는 교육이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활한 학교현장 적용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가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하고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설명회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체험 교실로 구성돼 운영된다.

설명회는 교육청 장학사, 교과서 집필 교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 교과서 구성, 실제 학교 교육사례 등과 가정에서 재밌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초・중학생 수준에 맞춰 주제 중심으로 컴퓨터 없이 컴퓨팅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으로 구분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역별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토크콘서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소프트웨어중심사회포털에서 오는 1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토크콘서트가 이런 걱정을 해소하고 나아가 공교육만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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