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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BMW오픈 4번 시드 받고 16강행


1회전 부전승 행운…쿠쿠슈킨-바칭거 승자와 만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스타'로 자리잡은 정현(22·삼성증권 후원·세계 19위)이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BMW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았다.

정현은 오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부전승을 확정했다. 16강에 바로 올랐다.

그는 2회전(16강)에서 미카일 쿠쿠슈킨(95위·카자흐스탄)-마티아스 바칭거(164위·독일)전 승자를 만나 8강행 도전에 나선다. 정현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4강까지 올라갔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가 톱시드를 받았다. 이어 로베르토 바우티스타(15위·스페인)와 디에고 슈바르츠만(17위·아르헨티나)이 각각 2, 3번 시드를 받았다.

한편 정현은 앞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에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당시에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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