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 'VADA', GS인증 1등급 획득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VADA'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통과한 소프트웨어는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부처 우선 구매 대상 소프트웨어 지정 등 혜택을 받는다.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자체 개발한 VADA는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웹,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네트워크 장비 등에서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해 문제 원인을 분석하며 해결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내 주요 보안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정성진 지란지교에스앤씨 연구소장은 "이번 GS 인증 획득으로 자사 제품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며 "취약점 진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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