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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후, '암호화폐·블록체인과 법적 이슈' 세미나 27일 개최


금융·비금융 분야 암호화폐·블록체인 이슈 점검, ICO 준비 방안 공유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련된 법적 이슈를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 민후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암호화폐·블록체인과 법적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암호화폐·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 비즈니스와 법률 이슈 ▲암호화폐·블록체인을 이용한 비(非)금융 비즈니스와 법률 이슈 ▲암호화폐발행(ICO)과 법률 이슈 등 3개의 세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권에서 토큰을 투자·송금·환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례에서 법적 이슈를 살피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지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례 기반으로 검토한다. 개인정보나 신용정보 등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세션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다.

마지막 세션은 ICO를 다룬다. 현재 우리나라는 ICO가 불법으로 규정됐는데, 법무법인 민후는 ICO에 대한 스위스, 홍콩 등의 규제 사례를 살피고 ICO에 대한 법적 준비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 변호사는 "현행법에 따른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과 대응책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로앤비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암호화폐·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기업·기관·개인 등이 참석 가능하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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