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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냉장고, 유럽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냉장·냉동 성능, 에너지 효율, 소음 부문 등에서 최고 성적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삼성전자는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주방 형태와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강력한 냉기를 각 선반마다 균일하게 전달하는 멀티 냉각 시스템과 메탈쿨링 기술이 적용돼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 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RR40M7165WW)은 스웨덴 '라드앤론'의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드앤론'은 "삼성 냉장고는 고내 전체에서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능이 압도적"이라며 "테스트한 대다수의 제품이 만족하지 못했던 도어 상단 저장 공간의 온도 유지 성능까지 우수했다"고 호평했다.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는 삼성 모듈형 냉동고(모델명 RZ32M7110S9)에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1위인 '베스트 테스트(Best Test)'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도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를 포함해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등의 소비자 연맹지 평가 결과 1위에 등재된 바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유럽 각국의 소비자 매체 평가 결과는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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