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가상대결, 충남지사 민주당 후보들이 野 압도


민주당 복기왕·양승조, 한국당 이명수·이인제·정용선 등 제쳐

[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실시한 6.13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가상 대결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들을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충청남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4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 실시한 가상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2명의 후보인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 의원이 모두 야권을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전 아산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명수 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충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가정한 여론조사에서는 복기왕 전 시장이 39.5%를 얻어 이명수 의원(14.8%), 김용필 의원(5.5%)를 눌렀다.

다만 '적합한 후보가 없다'가 15.2%, '모름/무응답'이 22.6%여서 응답 유보가 무려 37.8%에 달해 변화 가능성은 상당했다.

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전 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인제 전 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의원 출마를 가정한 조사에서는 복기왕 전 시장이 41.7%를 얻어 이인제 전 의원(21.0%), 김용필 의원(4.4% )를 눌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 14.3%, '모름/무응답'16.5%로 이 경우 응답 유보가 다소 줄었다.

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전 시장, 한국당 후보로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의원 출마를 가정했을 경우도 복 전 시장이 43.5%를 얻어 정용선 전 청장(9.4%), 김용필 의원(7.0%)에 앞섰다.

민주당 후보로 양승조 의원 출마를 가정해도 민주당 우위는 변하지 않았다. 민주당 후보로 양승조 의원, 한국당 후보로 이명수 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의원의 출마를 가정한 조사에서 양 의원은 41.3%를 얻어 이명수 의원(15.0%), 김용필 의원(6.3%)을 눌렀다.

민주당 후보로 양 의원, 한국당 후보로 이인제 전 의원, 바른미래당 후보 김용필 의원의 출마를 가정한 조사에서는 양 의원이 41.3%를 얻어 이인제 전 의원(20.8%), 김용필 의원(6.4%)보다 앞섰다.

양 의원은 자유한국당 후보로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바른미래당 후보 김용필 의원도 눌렀다. 양 의원은 가상대결 조사에서 44.1%를 얻어 정 전 청장(8.9%), 김 의원 (7.6%)을 압도했다.

KSOI 여론조사는 3월 19일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8.2%)와 유선전화(RDD/21.8%)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