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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로봇 시민' 소피아, 박영선 의원과 대담


30일 AI 로봇 소피아 초청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발급받은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가 한국을 방문한다.

소피아는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으로서 최초로 시민권을 발급받았다. 앞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8에 등장,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로봇 소피아와 이를 개발한 핸슨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하고 오는 30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차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소피아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민권을 발급받았다. 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패널로 등장해 발언하기까지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데이비드 핸슨 핸슨 로보틱스 CEO는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또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에 대해 의견을 발표한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소피아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능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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