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삼성전자 TV, '빅스비·스마트싱스'로 진화

계속 똑똑해지는 빅스비, 간편한 제어 돕는 스마트싱스 앱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해 한층 진화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엔클레이브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퍼스트룩 2018' 행사를 열고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소개했다.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빅스비는 일반적인 음성 인식 플랫폼과 달리 TV에 최적화됐다. 빅스비는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딥 러닝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단순한 채널 이동은 물론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얻거나 특정 앱을 지정해 콘텐츠를 검색할 수도 있으며 "지금 감상 중인 사진을 TV 화면에 맞춰서 표시해줘"와 같이 심화된 명령도 수행한다.

또한 "오스카 수상작 틀어줘"와 같은 일상적인 언어로 VOD를 검색할 수도 있다. 빅스비가 적용된 스마트 TV는 오는 3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스마트싱스 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복잡한 로그인 과정 없이 초기 TV 세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에는 사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가이드인 '유니버셜 가이드' 가 새롭게 탑재돼 사용자 기호에 맞는 라이브 채널과 인터넷 동영상(OTT) 콘텐츠 등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조립형 마이크로LED TV '더 월(The Wall)'과 저화질 영상의 해상도를 8K급으로 끌어올리는 '2018년형 8K QLED TV'를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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