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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기, 영국 '탄소발자국'인증 2개 획득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탄소배출량·탄소 절감 인증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과 탄소 절감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 2개를 동시에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앞서 LG전자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 ▲탄소 절감 ▲물 사용량 ▲물 절감 등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재료부터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총 탄소배출량이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탄소배출량' 인증을,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에 '탄소 절감' 인증을 부여한다. 두 인증 모두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표준(PAS 2050)' 등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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