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미니앨범 '환기' 발표…소란·멜로망스 참여

찰나의 감정과 순간의 이야기들 묘사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섬세함을 노래하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의 8일 정오 새 앨범 '환기'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희망고문' 이후 4개월여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3장의 정규 그리고 소품집 앨범과는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는 이지형의 첫 미니앨범이라 기대를 모은다.

'환기'는 자연스레 지나가는 계절, 두 사람 사이의 관계 같은 일련의 과정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감정과 순간의 이야기들을 묘사했다. 또 각 곡마다 지니고 있는 계절의 심상은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닌 마음, 사랑, 기억 등 여러 순환을 그리며 한데 어우러졌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이별의 언저리 바로 그 순간, 저릿한 마음과는 정반대로 담담하게 난 괜찮다고 말하며 슬픔과 체념 사이를 맴도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들도 눈길을 끈다. 평소 이지형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가져온 소란의 고영배를 비롯해 역주행의 아이콘 멜로망스의 정동환 그리고 데이브레이크의 김선일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지형은 다가오는 12월에 열리는 자신의 겨울 장기공연 '더 홈 - 크리스마스'의 티켓예매 일간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약 성공 라이브' 역시 발매 하루 전인 11월 7일 진행해 많은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음악과 연극의 새로운 조화로 평가받는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 – 크리스마스'는 12월 7일부터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mint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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