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인천시가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주도 태스크포스(TF)와 함께 '인천형 관리비 혁신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민과 단체, 담당 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리·회계, 공사·용역, 에너지분과 등 3개 분과별 원탁토론을 진행됐다.
특히 TF팀은 관리비 절감 활동 결과인 아이디어 수상작, 설문결과,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 등을 분석하고 결과를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한 관리비 절감 계획을 총 망라해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을 내년 1월까지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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