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테크, 대림e편한세상에 '온핏 셀프케어' 설치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지능형 건강관리 시스템 '온핏(OnFit) 셀프케어'를 대구금호지구 대림e편한세상 스마트 피트니스에 공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운동 처방을 내려주고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지능형 서비스다.

온핏 셀프케어는 측정장비(체성분측정기, 혈압계, 스트레스측정기 등)와 관리장비(키오스크 등)로 구성돼 개인이 직접 체성분, 혈압, 정신 건강 결과를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키오스크와 e편한세상 각 가정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피트니스 이용자들은 온핏 셀프케어 시스템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해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온핏 셀프케어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핏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 론칭

• 의료업계에 부는 AI·클라우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