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머니6' 박재범 "도끼, 참가자로 나오려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재범이 도끼가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나오려고 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머니6')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도끼와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합류한 박재범은 "도끼가 원래 참가자로 나오려고 했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AOMG가 아니면 도끼랑 나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했다. AOMG 시작, 일리네어 시작부터 크루처럼 해왔다. 같이 나오자고 설득했다"고 했다.

박재범의 말에 도끼는 "진짜 참가자로 나오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프로듀서로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쇼머니6'에는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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