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웹하드 도입, 비용보다 보안 관건"


랜섬웨어·내부자 정보유출 등 보안 위협 증가, 데이터보안 중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상용 웹하드를 도입할 시 비용보다 데이터 보안을 중점에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내부자 정보유출 등 대내외 보안위협이 증가하며 기업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상용 웹하드를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349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와 보안 현황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상용 웹하드는 기업에서 자료 관리와 공유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전용 보안파일서버(기업용 웹하드)와 온라인 웹하드 서비스(클라우드 서비스 포함)를 통칭한다.

조사 결과, 기업에서 상용 웹하드를 도입할 시 가장 중요하게 꼽는 사항이 ▲파일 공유 편의성(62.8%) ▲데이터보안(48.5%) ▲비용(44.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 웹하드의 기본 목적이 파일 공유인 만큼 웹하드 도입 시 파일 공유 편의성이 가장 중요시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최근 기업 내 정보보안이 강조되면서 데이터 보안이 비용 보다 중요시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상용 웹하드의 장점으로 파일 공유 편의성(69.9%)을 꼽았지만, 동시에 상용 웹하드의 단점으로 자료유출 가능성(65.2%)을 꼽았다.

자료 공유의 편의성을 목적으로 상용 웹하드를 이용하고 있으나, 자료유출 가능성, 즉 보안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최근 보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들도 웹하드를 고려함에 있어 파일 공유만큼이나 보안성과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아진 보안성 요구에 맞춰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보안 강화 움직임이 한창"이라며 "지란지교시큐리티도 현재 제공하고 있는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서비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품질성능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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