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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도 유사 중간광고 도입…"드라마 제작 환경 달라져"


MBC, '군주' 이어 '두번째 "시행 초기, 점점 나아질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드라마 '파수꾼'도 유사 중간광고를 도입한다.

손형석 PD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유사 중간 광고(프리미엄 CM)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군주'와 SBS '수상한 파트너'는 유사 중간광고를 시작했다. 케이블 채널과 달리 1부와 2부로 쪼개고 이를 자막으로 고지한다. '파수꾼'도 이들 드라마와 같이 중간 광고를 도입하기로 했다.

손형석 PD는 "최근 웹드라마와 유튜브 등이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경향에 맞춰서 드라마 제작의 다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간광고도) 그것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흐름이 끊긴다는 지적과 관련 " 이제 막 시행되는 단계이니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 극중 파수꾼이라는 조직은 범죄로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들이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신동욱 등이 출연한다.

'파수꾼'은 '역적'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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