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맙다 모바일" 게임사들,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

'빅3' 일제히 성과 올라…모바일 게임 호성적에 실적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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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모바일 게임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해 주목된다.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로열티 매출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적도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천831억2천800만엔(약 1조 9천358억원), 영업이익 406억6천100만엔(약 4천29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이어 하반기 미국 대선 결과의 영향을 받아 장기간 지속된 엔고 현상으로 인해 전년 대비 엔화 기준 연간 매출은 3.9% 하락했지만, 일정환율로 환산하면 17%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슨의 이같은 실적은 '히트'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등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이 기여했다.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2012년부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중 4천581억원을 모바일 게임에서 벌어들였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4% 늘어난 1조5천6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2천95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의 해외 성과와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돌풍을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51%로 2014년(17%), 2015년(28%)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도 2016년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인 9천836억원, 영업이익 3천2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38%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한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 시리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로열티 등이 견인했다.

이중 지난해 12월 출시해 양대 오픈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 및 기타 캐주얼 매출이 782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매출도 전분기 대비 72% 늘어난 1천221억원을 기록했다.

'형제회사' 게임빌(대표 송병준)과 컴투스(대표 송병준)도 각각 1천623억원, 5천156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드래곤 블레이즈' '서머너즈워' 등 장수 흥행작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에 힘입은 결과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도 '라인 디즈니쯔무쯔무' '프렌즈팝' 등 모바일 게임 호성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8천5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아이뉴스24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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