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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아레나 8' 윈터 프리 시즌 돌입


동아시아 지역 리그…한국과 일본에서 총 8개 팀 참가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슈퍼이블메가코프는 모바일 팀 전략(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동아시아 지역 리그 '아레나 8(ARENA EIGHT)' 윈터 프리 시즌을 오는 14일 개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레나 8' 윈터 프리 시즌에는 지난 시즌 성적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 상위 4개 팀이 총상금 8천 달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피닉스'와 '에이스 레드' '뉴 챌린지' '핵(Hack)'이, 일본에서는 '데토네이션 게이밍(DetonatioN Gaming)' '애피타이저' 'GG 뉴 타입 2nd(GG New Type 2nd)' '팀 타이푼'이 대회에 참가한다.

14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3판 2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박태민 해설과 베인글로리 프로게이머 출신 '와인' 김영재가 방송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는 OGN 플러스와 트위치 베인글로리 한국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베인글로리' e스포츠는 봄부터 정규 시즌이 개최되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및 마카오로 구성된 동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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