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은경 기자
mylife1440@inews24.com

  1. 씨티은행, 지난해 순익 2776억원…전년 대비 90%↑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대손비용 증가에도 비이자수익에 힘입어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28일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277⋯

  2.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 목표"

    토스뱅크가 재무 전문가 이은미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올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이 대표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마친⋯

  3. [금융안정보고서] 비은행 부실채권 73.4% 급증

    비은행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PL)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무담보 여신이 많은 탓에 상·매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

  4. [금융안정보고서] "연말 ELS 잔액 33% 줄어 20조원 예상"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사태로 증권사의 손실 위험이 커졌다. 홍콩H지수 ELS 발행 잔액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 28⋯

  5. 깜깜이 656조원…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시급

    농협이 신경 분리를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금융영역인 농·축협 상호금융은 농협금융에 포함하고 있지 않다. 소속이 농협중앙회인 이유다. 지난 새마을금고⋯

  6. 짬짜미 온정만 가득한 농협금융…왜? 태양이 2개니까

    농협금융지주의 기형적 지배구조에 따른 문제점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지 못했고, 농협금융은 자회사에⋯

  7. '제갈량도 안 된다'는 비아냥을 증명이라도 하듯

    "농협금융은 제갈량을 데려와도 안 될 겁니다." 2013년 신동규 당시 농협금융 회장이 1년 만에 자진 사퇴하며 한 말이다. 농협중앙회와 갈등이 심해지자, 신 회장⋯

  8. 12년간 8.7조 빨렸다…여전히 금고지기일 뿐이다

    농협이 신용사업-경제사업(신경)을 분리한 지도 벌써 12년이 흘렀다. '신경 분리'라는 말 자체가 아련해졌다. 신경 분리라는 구조 개혁으로 농협에 무엇이 이득이었⋯

  9. 하나은행, ELS 배상안 수용…"7500억 손실구간 진입"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배상안을 수용했다. 27일 하나은행 이사회는 "금감원의⋯

  10. 한은-금감원, 15개 금융사와 기후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15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다. 이를 개별 금융회사가 자체 실시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비교·분석해⋯

  11. "파면 팔수록 빛나는 비상장 주식에 주목"

    "묘를 파면 험한 것이 나오지만, 시장을 파면 귀한 것이 나온다." 비상장 시장에 관한 얘기다. 올해 초 에이피알이 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포문을 열었다.⋯

  12. ESI 6개월 만에 최대 하락…경제 심리 나빠졌다

    소비자도 기업도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내수가 부진하면서 어려워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

  13. 진옥동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하겠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 일류 신한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객 신뢰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14. 3월 기대인플레이션 3.2%…5개월 만에 반등

    3월 기대인플레이션이 5개월 만에 반등했다.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체감 물가가 피부에 와닿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15. 은행권,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3.3조 공급

    #. A씨는 대학졸업 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용했던 카드론 대출이 불어나면서 고금리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환이 어려웠지만,⋯

  16. '좋은 시절 다 갔네'…금융지주 1분기 순익 울상

    이자 이익에 힘입어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던 은행권이 1분기부터 내리막길을 걷는다. 부실 증가로 대손비용이 많이 늘어난 데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

  17. 양종희 "스타뱅킹 넘버 원 금융플랫폼으로 키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중장기 전략으로 디지털을 전면에 내세웠다. 흔들림 없는 강자로 나아가기 위해선 디지털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양⋯

  18. 신한은행, 주담대 금리 두 달 만에 추가 인상

    신한은행이 가계부채 속도 조절을 위해 가계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 지난 2월 인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

  19. 2월 생산자물가 전년 대비 1.5%↑…7개월 연속 상승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력과 가스가 내렸으나 농산물과 유가가 오른 까닭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20. 위기의 저축은행…지난해 순익 2.1조 증발

    지난해 저축은행이 크게 흔들렸다. 당기순이익은 1년 사이 세 배까지 줄었고 수신은 13조원이나 이탈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