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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노력하자"


체육회 2일 임직원 참여 시무식…국립현충원도 참배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이기흥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50여명이 시무식에 참석했다. 시무식은 이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임·직원 간 신년인사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도는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둔다는 뜻)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 종료 후 이 회장 등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장 등 70여명은 동작구 현충로에 있는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체육회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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