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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사운드패키지 프로모션 두 달 연장


케이스·스피커·배터리팩·음원이용권 제공…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뉴이어(Happy new EAR)' 프로모션을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모션 명칭으로 새해 인사 '해피뉴이어(Happy new year)'에서 해를 뜻하는 '이어(year)' 대신 귀를 뜻하는 '이어(EAR)'를 사용했다. V20의 사운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V20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LG 블루투스 스피커(모델명 PH1)'와 '하드 케이스 2종',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신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 앱을 통해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음원이용권'은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실시하던 '사운드패키지 프로그램'을 두 달 연장하는 셈이다.

또한 통신사 제휴 신한카드로 V20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기값을 최대 4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0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5'의 출고가를 83만6천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인하했다. G5 구매고객은 '하이파이플러스'와 '캠플러스' 모듈을 4만9천원에, '360VR'과 '360캠' 모듈을 14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전무)은 "연말연시를 맞아 V20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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