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당뇨병환자 건강체크 도우미 스마트양말

[안희권기자] 혈당조절이 어려워 고생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문제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주는 스마트양말이 나왔다.

당뇨병 환자 관리 서비스업체 사이렌케어가 개발한 스마트양말은 온도센서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염증이나 상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중 일부는 다리가 붓는다. 이를 방치하면 감염이나 피부 손상으로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

따라서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이렌케어의 스마트양말은 당뇨병 환자의 발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염증이나 상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양말은 1회 충전으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 스마트양말은 사이렌케어 외에 서로센스 Rx, 틸게스 테크놀로지 등이 공급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