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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실내에서 야채를 키우는 스마트가든


[안희권기자] 집안에서 과일과 채소, 허브 등을 키워 먹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재배 장치인 스마트가든이 나왔다.

에스토니아 IT업체인 클릭앤그로우가 선보인 스마트가든9는 7가지 종류의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가든으로 킥스타터에서 12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스마트가든9의 구조는 매우 간단하다. 용기에 물을 담고 그 위에 흙과 비료, 씨앗을 넣고 스위치를 키면 LED 전등이 들어와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빛을 공급한다.

클랙앤그로우 설립자인 메셜 레프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였으나 IT업계로 눈을 돌려 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텔리아에 매각했다.

그는 그 후 오랜기간동안 취미로 해왔던 식물재배를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만들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클릭앤그로우의 제품 이용자는 30만명에 달한다. 고객 대부분이 스마트허브 가든 사용자지만 대용량 버전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에 9홀 타입인 스마트가든9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능이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다. 사용자가 물과 토양, 씨앗만 넣어주면 나머지는 자동화되어 빛과 물이 자동으로 공급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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