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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컵스, 4승2패로 WS 우승"


전문가 32명 중 26명 컵스에 손…MVP는 리조 유력

[김형태기자]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무려 26명의 전문가가 컵스의 우승에 손을 들었다. 이 가운데 16명이 시리즈가 6차전에서 끝날 것으로 관측했다. 4승1패는 8명, 4승3패는 2명 있었다.

이에 반해 클리블랜드의 우승을 점친 전문가는 6명에 불과했다. 이들 중 5명은 최종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가 웃을 것으로 예상했고, 1명은 6차전에서 끝날 것으로 점쳤다.

월드시리즈 MVP로는 컵스의 왼손 주포 앤서리 리조가 11표를 얻어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다. 이어 크리스 브라이언트(9표), 하비에르 바에스(4표) 순이었다. 존 레스터와 에디슨 러셀은 각각 1표를 얻었다.

클리블랜드에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4표로 최다득표했다. 에이스 코리 클루버는 2표를 받았다.

대망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26일 클리블랜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개막한다. 레스터와 클루버가 에이스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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