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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최순실 사건 보도에 시청률 8%까지 껑충


관련 보도 이전보다 약 3배 이상 시청률 상승

[권혜림기자]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사건과 관련한 집중적 보도로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시청률은 8%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4일과 25일 '뉴스룸'은 최순실의 컴퓨터를 입수해 대통령의 연설문 파일을 비롯해 컴퓨터 안의 문서들을 단독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TV 앞에 불러앉혔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 프로그램으로는 파격적인 수치다. 25일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문 발표 후 추가로 최순실 PC에서 유출된 청와대 관련 자료를 보도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결과도 다르지 않다. 25일 방송의 시청률이 무려 7.262%(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까지 상승했다.

24일 최순실 관련 보도 내용을 첫 방송하면서 시청률이 3.338%로 최순실 관련 보도 방송 이전인 23일 시청률(2.264%) 보다 1.074%포인트(P)상승한 후, 이날 추가 보도로 시청률이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상승했다.

한편 '뉴스룸'은 3년 연속 시청자가 가장 신뢰하는 방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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