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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21일 국내 정식 출시


PS4와 Xbox One, PC 버전 발매…초회 특전 제공

[박준영기자] 게임피아는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협력해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 1'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Xbox One, PC 버전을 21일 정식 출시했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은 '배틀필드 1'은 적에 포위된 프랑스의 도시, 이탈리아 알프스의 열린 공간, 아라비아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투를 그렸다.

전투 지역에서는 포탄에 주변 사물이 파괴되고 날씨가 변화하는 등 환경이 계속 변하므로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기능도 강화됐다. 최대 64명이 함께 하는 멀티플레이에서 이용자는 보병 혹은 기병으로 참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전차나 복엽기 등 각종 탑승 장비를 이용해 전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새로운 모드 '오퍼레이션(Operation)'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PS4와 Xbox One 버전 초회 특전으로는 4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헬파이어 팩' 다운로드 코드와 새로운 맵 '자이언트 섀도우(Giant Shadow)'를 일주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조기이용권이 제공된다.

'배틀필드 1'의 이용 등급은 18세 이용가이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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