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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1월 6년 만의 정규앨범 '리플렉션' 발매


"오래 준비한 만큼 많은 정성 들였다"

[정병근기자] KCM이 정규 6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KCM은 11월 말 발매를 목표로 정규 6집 앨범을 준비중이다. 앨범명은 앨범 '리플렉션(REFLECTION)'으로 '거울에 비친 모습, 자화상'을 뜻한다.

소속사 측은 "'리플렉션'은 '하루가' 발매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어느 때보다 다방면으로 많은 정성을 들였다"며 "대중이 이미 알고 있는 KCM의 모습이지만 또 이전과는 조금 다른 KCM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수록곡과 타이틀곡의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최근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KCM은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잊혀진 가수라는 글을 보았다"라고 말하며 잊혀지고 싶지 않았음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엄마의 착각'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KCM은 남다른 각오로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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