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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강세…11월 램시마 美 판매 시작


신영證 "보험등재 작업 마무리와 함께 매출 상승 예상"

[윤지혜기자] 셀트리온이 강세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11월부터 미국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30%(2천300원) 오른 10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의 미국 협력사 화이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플렉트라'의 미국 도매상 출하를 오는 11월 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인플렉트라는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이다.

이에 대해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램시마가 미국 본격 판매를 앞두고 보험 등재를 위한 가격협상 단계에 있으며 초도 물량이 이미 출하됐고 본격적인 판매는 연내 개시될 것"이라며 "램시마보다 앞서 2015년9월 출시된 미국의 첫 바이오시밀러 작시오처럼 보험 등재 작업 마무리와 함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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