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소외계층 후원 마라톤 대회 참가 '기부활동'

[성지은기자] 닉스테크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나루 한강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5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전 직원이 참석,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발표했다.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3대 정신 중 하나가 바로 마라톤 정신이고, 창립 이후 마라톤 정신을 내세워 지금의 모습을 지켜왔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마라톤 정신과 사회 공헌 등을 위해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다양한 기부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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