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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모바일, 알뜰폰 가입자 60만명 돌파


우체국 통한 실속형 요금제 판매에 따라 가입자 수 증가 효과

[민혜정기자] 알뜰폰 업체 이지모바일은 지난 2004년 알뜰폰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누적 가입자 수기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지모바일은 이번 3기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 10개 사업자로 선정돼 판매를 시작하면서 2018년까지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지모바일은 군 장병(예비장병 포함)과 장병 가족, 지인에게 통신 혜택을 제공하는 '이지톡(EG Talk) 요금제'와 통신과 교육 서비스(문정아 중국어)를 결합해ㄷ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젊은 연령대를 공략한 '어학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이지모바일 고객센터(APP)를 개설, 실시간 요금 조회뿐만 아니라 요금제, 납부방법 변경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도균 이지모바일 대표는 "가계 소비지출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비를 절감하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향후 이지모바일은 합리적 요금제 개발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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