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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상큼한 레몬향 담은 '코카-콜라 레몬' 출시


젊은 층 겨냥해 '코카-콜라 체리' 출시 후 7년 만에 신제품 선봬

[장유미기자] 코카-콜라(Coca-Cola)가 13일 천연 레몬향을 담은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코카-콜라 체리'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맛으로,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과 천연 레몬향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 패키지는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코카-콜라의 모습을 유지하되 레몬의 이미지와 옐로우 웨이브를 함께 디자인해 상큼한 맛을 시각화했다.

'코카-콜라 레몬'은 250ml 캔과 500ml 페트(PET)로 출시됐으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그동안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코카-콜라 레몬'은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일상 속 짜릿함과 상큼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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