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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하정우와 재계약 안해…각자의 길 응원"


지난 달 계약 종료 "함께 성장한 것 기쁘게 생각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하정우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각자의 길을 걷는다.

판타지오는 12일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지난 달 계약이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라며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염정아, 주진모, 김성균,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 김새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김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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