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부산에 '영남지사' 설립

[성지은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영남지역의 신규 영업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에 영남지사를 설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영남지사는 부산을 포함한 대구, 울산 등 영남지역의 공공 및 지역 고객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현지에 상주하는 영업팀과 기술 엔지니어 등 전담 인력을 구성해 지역 내 신규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파트너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파트너 네트워킹으로 지역 신규 고객 확보에도 힘을 기울인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금융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정보보안 확대 움직임에 따라 지역 보안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지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과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영남지사 설립을 기념하며 파트너 세미나를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파트너들에게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솔루션과 파트너 정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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