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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1+2회 특별편성, 3회 몰입도 높일까


28일 오후 8시55분 특별방송

[김양수기자] KBS가 또한번 몰아보기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몰이에 나선다. 이번엔 '공항가는 길' 1, 2회를 한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특별 편성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멜로로 주목받은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오는 28일 3회 방송에 한시간 앞선 오후 8시55분, 특별한 형태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이다.

'공항가는 길' 1회에서는 같은 아픔을 겪은 두 남녀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리고 2회에서 수아와 도우는 우연처럼, 운명처럼 마주했다. 깊은 눈빛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된 두 남녀의 모습은 이들의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특별판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항가는 길' 특유의 풍성하고도 섬세한 감성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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