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본도시락, 안정적 창업 가능한 특수상권 공략


KTX 역사·터미널·전시장 등 진출…하반기까지 10개 오픈

[장유미기자] 최근 창업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KTX 역사, 터미널 등의 특수상권 창업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31일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은 최근 일반 로드 상권에 이어 KTX 역사를 비롯해 터미널, 전시장 등 특수상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10년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00여개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일산킨텍스점, 동대구역사점, 고양터미널점까지 총 3개의 특수상권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오픈한 특수상권 매장의 경우 유동인구는 물론 도시락 수요가 많은 역사나 터미널 등에 자리잡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는 특수상권과 도시락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매장 운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수상권의 경우 일반 로드 매장에 비해 경쟁 브랜드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매장 운영이 훨씬 수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본도시락은 중장기적인 특수상권 출점 계획을 세워 올 하반기까지 서울역, 고속터미널, 고척돔야구장 등 총 10개의 특수상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특수상권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에 적합한 맞춤형 메뉴 개발 및 운영시스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특수상권 매장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각의 창업 아이템에 적합한 특수상권에 입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도시락은 10년이상 프랜차이즈 운영을 통해 데이터를 축척해 온 본아이에프 상권 분석 전문가들이 본도시락에 적합한 특수상권을 미리 파악해 지원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외식 브랜드"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본도시락, 안정적 창업 가능한 특수상권 공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