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함께 하고픈 '혼밥' 파트너…박신혜·마동석 順

정성 담긴 밥 한끼와 어울리는 연예인, 김혜자-차승원-이영애

[김양수기자] 배우 송중기가 함께 하고픈 '혼밥' 파트너로 선정됐다.

21일 쿠첸은 일반인 350명을 대상으로 '밥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혼자 밥을 먹는 '혼밥' 상황에서 가장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에 배우 송중기가 36%(1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올초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5월부터 쿠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강인한 여의사 매력을 발산한 박신혜가 2위(15%)를, 치명적 매력의 '마블리' 마동석이 3위(14%)를 차지했다. 이어 tvN '삼시세끼'에서 꽃미남 브로맨스를 선보인 손호준(10%)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7%)이 각각 후순위에 올랐다.

정성이 담긴 밥 한끼와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한국의 어머니 김혜자가 35%로 1위를 기록했고, '차줌마' 차승원(23%), 대장금에서 천재화가 사임당으로 돌아오는 이영애(10%)가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