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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600만 관객 돌파…흥행 1위 수성


2위는 호러 영화 '라이트아웃'이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터널'이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감독 김성훈, 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은 지난 27일 27만6천82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2만6천931명이다. 600만 관객 돌파를 이루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신작 공포 영화 '라이트아웃'은 일일 관객 16만4천129명, 누적 관객 39만3천212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지켰다.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순항 중인 '덕혜옹주'는 9만2천930명의 일일 관객, 522만1천66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8만7천996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16만2천934명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7만910명의 일일 관객수로 5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95만3천970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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