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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세이프터치' 서비스 출시…업계 최초


체크카드로 본인 인증 및 모바일 거래 가능

[윤지혜기자] SK증권(대표 김신)은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 증권 거래 시 체크카드만으로 간편하게 공인인증서 로그인할 수 있는 '세이프터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세이프터치는 핀테크 보안기술에 정보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모바일 증권 거래 시 직접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지 않아도 돼 인증서 분실이나 해킹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주파수'를 설치한 후, 모바일 상에서 'SK증권 런치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에 앞서 SK증권은 지난 2011년 로그인 없이 시세를 조회하게 한 '퀵패스' 기능을 주파수에 국내 최초 도입한 바 있다. 또 '개인정보 원격삭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분실 시 해당 기기의 금융정보와 개인계좌 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프터치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 분실 시에도 해당 보안정보를 원격 삭제할 수 있다.

주파수는 지난 2011, 2012년 한국 금융앱 대상과 2013, 201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를 수상한 바 있다. 또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에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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