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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평면'으로도 나올까


평면 디스플레이 탑재한 버전 시제품 사진 유출

[강민경기자] 갤럭시노트7가 평면 스크린 버전으로도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갤럭시노트7은 화면 양쪽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엣지 모델만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19일(현지시각) 프랑스 IT전문매체 노웨어엘스에 따르면,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의 시제품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해당 이미지에서 드러난 시제품에는 갤럭시노트7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홍채인식 스캐너가 적용됐다.

그러나 폰아레나는 "이는 (양산) 계획이 취소된 유출 이미지"라며 "만약에 갤럭시노트7이 평평한 화면을 탑재했다면 어떻게 생겼을지를 보여주는 시제품"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샘모바일은 삼성모바일 웹사이트에 'SM-N930F'라는 모델명의 단말기가 등장했고, 이 모델이 갤럭시노트7의 평면 모델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5의 모델명이 각각 SM-N910, SM-N920이었고, 연속성을 고려했을 때 차기작 모델명은 SM-N930일 가능성이 높다고 유추한 것. 'F'라는 글자가 평평하다는 뜻의 영단어 '플랫(Flat)'을 의미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이날 블루 코랄 색상의 갤럭시노트7 이미지가 미국의 모바일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통해 추가로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에 드러난 제품에는 화면 양쪽에 곡면 엣지 스크린과 USB 타입C 충전포트가 적용돼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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