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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中스크린 데뷔작, 개봉 하루 만에 수익 48억 원 돌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흥행 성공, 소녀시대 서현도 출연

[권혜림기자] 엑소 찬열이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성공적인 중국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1일 오후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차이나박스오피스(CBO)가 발표한 실시간 흥행 수익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2천835만7천500위안의 수익을 기록해 개봉 하루 만에 한화로 48억7천만 원의 수익을 돌파했다.

개봉 당일인 지난 6월30일 오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중국 박스오피스 1위는 차지했고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돌았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찬열의 첫 주연 작품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다. 후준(찬열 분)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 분)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두 주연 배우가 영화의 주제곡 '네가 얄미워'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중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돼 화제를 모은 김은정 작가의 동명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에는 소녀시대 서현도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 찬열의 첫 사랑 아이린 역으로 출연,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중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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