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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폭행 혐의 입건 "방어차원 행동일 뿐"


경찰 조사 마쳐, 불구속 입건

[정병근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방어차원에서의 행동"이라고 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일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술자리에서 무관한 일행끼리 싸움이 벌어졌고 이 가정에서 상대 측의 위협이 있었다.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용준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 주장이 계속될 경우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용준이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용준은 조사를 마친 상태며, 경찰은 김용준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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