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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JYP 듀엣프로젝트 주인공…12일 기습 컴백


약 8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반려견과 콜라보

[이미영기자] 트와이스를 출격시켜 5월 가요계 승기를 잡은 JYP, 이번엔 실력파 뮤지션 지소울(G.Soul)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JYP Duet MATCH 2nd' 티저 이미지를 통해 지소울이 오는 12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티저 이미지에는 강아지 Snowiee를 품에 안은 지소울의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앞서 JYP는 두번째 듀엣 프로젝트를 알리며 "이번에는 아티스트와 반려견의 이색 콜라보다"라고 알린 바 있어 그 주인공에 관심이 쏠렸다.

이로써 지소울은 지난 2015년 9월 두 번째 정규 앨범 'Dirty'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지소울은 첫 앨범부터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경험에서 나온 가사들로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중점을 두어 공감을 샀다.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지소울이 이번엔 또 어떤 노래를 들려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뮤지션적 역량이 매우 뛰어난 지소울이 그동안 보여온 음악과는 사뭇 달라진 노래로 대중들을 찾을 것"이라며 "지소울의 새로운 음악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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